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자흐스탄-위구르 관계 (문단 편집) === 중세~근세 === 쿠만족들의 후예 카자흐인들은 근세 [[킵차크 칸국]]이 분열된 이후 우즈벡 칸국에서 [[카자흐 칸국]]이 분리되면서 본격적으로 형성된 민족이다. 16세기 카자흐 칸국은 영토 확장을 지속하면서 동쪽으로는 오늘날의 위구르인들의 직계 조상 왕조에 해당하는 [[모굴리스탄 칸국]]과 대치하였다. 모굴리스탄 칸국의 후계 국가들이 [[준가르 칸국]]에 병합당하는 과정에서 카자흐 칸국 역시 준가르족의 침공으로 [[일리 강]] 유역의 영토를 상실하였고 많은 카자흐인들이 준가르 칸국의 노예가 되어 농장 경영이나 요새 건설 등에 투입되었다. 위구르인 중에서도 카자흐 혈통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는 않은데, 이는 근세 [[준가르 칸국]]이 카자흐인과 키르기스인들을 포로로 잡아 위구르인, 한족 포로들과 함께 새로 건설한 도시에서 농사를 시킨 것에서 비롯되었다. 우루무치를 중심으로 한 무슬림 농민들은 이른바 타란치라고 불리었다. 준가르 칸국이 사로잡은 다민족 포로 집단 타란치는 농경 정착 생활 과정에서 튀르크계 농민 집단인 [[위구르]]인과 생활이 비슷해지고, 청나라가 준가르 칸국을 토벌하면서 타란치들은 천산북로로 이주해온 위구르인들과 더 가깝게 지내며 위구르어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결국 이들은 같은 이슬람교를 믿고 농경 기반이되 튀르크 문화 배경이라는 공통점이 겹쳐서 현대에는 위구르인들과 거의 완전히 동화되었다. 타란치 구성원 중 상당수가 위구르인이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